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경과 (문단 편집) ==== 그 이후 ==== 도쿄도 소방관들과 자위대를 긁어모은 일본 정부는 결사적으로 후쿠시마 원전을 냉각시키려고 애썼고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도 열심히 일본을 지원했으며 그 노력이 효과를 봐서 [[일본침몰]]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후쿠시마 원전의 현 상황은 별로 좋지 않다. 겉으로는 안정되어 있으나 원자로 1, 2, 3호기의 내부 상황은 완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녹아버린 핵연료의 행방은 아무도 모른다. 4호기의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는 매우 취약하며, 만약 지진으로 붕괴될 경우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0703601014|체르노빌의 10배 이상이나 되는 대참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와있다.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ewsid=20120718145210507|16세 소년이 나이를 속이고 원전에서 일해도 파악하지 못하고]], 17세의 미성년자를 사고 현장에서 일하게 하고, [[후쿠시마현|후쿠시마]]산 [[쌀]]이 [[http://jpnews.kr/sub_read.html?uid=13077§ion=sc1§ion2=사회|몰래 팔리고]], 사고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방사선량계에 [[http://www.47news.jp/korean/science/2012/07/045929.html|납으로 커버를 씌울 것을 강요하는 자가 있었기에]], 그 결과로 도쿄전력 시설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5635345|분노한 국민들에 의해 공격받고 있다]]. 그 외에도 요약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고를 친 도쿄전력의 악행은 정경유착으로 유명한 일본 정부마저 분노하게 만들었고, 결국 일본 정부는 6월 27일, [[https://www.yna.co.kr/view/AKR20120627189100073|도쿄전력의 국유화를 결정했다]].[* 사고 수습을 위해 도쿄전력은 막대한 자금을 필요로 했다. 그 액수는 2013년 1월 기준으로 피해배상금만 10조 엔이 넘으며, 원자로의 폐로와 핵연료 회수, 제염 작업 등에 드는 비용을 합하면 그보다 더 많다. 도쿄전력이 아무리 부자라도 이 돈을 전부 자력으로 충당할 수는 없기에, 일본 정부는 국가에서 책임을 지기로 하고 그 대신 도쿄전력의 경영권을 인수하기로 했다. 일단 1조 엔을 증자해서 최대주주가 되기로 한 것. 그러나 도쿄전력 경영진은 "돈은 받을지언정 경영권은 내주기 싫다"고 버티다가 국유화와 함께 전원 해임되었다.] 그 후 기존 경영진은 모조리 해임되고 새로운 경영진이 도쿄전력을 맡아 사고 수습을 계속하고 있다. [[일본 정부]] 역시 칭찬받을 구석은 별로 없다. 탈원전 시위대에게 압박을 가하고, 원자력 손해 배상에 대한 보충배상협약(CSC)에 가입하지 않아 [[https://www.yna.co.kr/view/AKR20120203079600073|일본 국내가 아닌 외국에서의 재판을 통해 천문학적인 손해배상금을 내게 생겼으며,]] 후쿠시마 원전이 위치한 [[도호쿠]] 지방에 거대 쓰나미가 올 가능성을 조사한 보고서에서 "지금 당장 발생한다고 해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라는 경고문구를 삭제하는 등 요약이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사고를 쳤기 때문이다. [[일본 경찰]]은 [[https://www.yna.co.kr/view/AKR20121230058400073|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된 도쿄전력 간부와 정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사고를 일으킨 악의 무리들이 심판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